크롬 북마크바를 좀 더 쾌적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.
1. 북마크 단축키
크롬 북마크바의 크기는 세로 30픽셀(px) 정도로 그리 큰 사이즈는 아니다. 다만 13인치 이하의 노트북에서 웹 서핑을 하는 경우라면 30픽셀(px)의 공간마저도 아쉽게 느껴질 것이다. 북마크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단축키를 사용해서 꺼두도록 하자.
Windows는 Ctrl
+ Shift
+ B
MAC은 ⌘ Cmd
+ ⇧ Shift
+ B
2. 파비콘만 남기기
대부분의 웹 사이트에는 파비콘이라는 것이 있다. 파비콘(favicon)은 favorite icon의 줄임말로 탭 아이콘, 북마크 아이콘, 웹 사이트 아이콘으로 불리며 로고와 함께 그 사이트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기호(symbol)이다.
우리가 웹 페이지를 즐겨찾기에 추가하면 그 웹 페이지의 이름과 파비콘이 함께 저장된다.
여기서 즐겨찾기한 웹 페이지의 이름을 지워버리면 파비콘만 남게 된다. 북마크바가 너무 많아 공간이 협소하거나 웹 페이지 이름이 너무 길어서 지저분하다고 느껴진다면 과감하게 웹 페이지의 이름을 지워버리자.
녹색의 N자 아이콘을 보면 굳이 네이버라는 텍스트가 없어도 이 북마크가 네이버의 북마크인 것을 알 수 있다.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시각적인 아이콘만 보고서 애플리케이션을 찾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.

▲ 물론 디지털 바루기 파비콘을 보고서 디지털 바루기로 바로 인식할 수 있는 사람은 저뿐이겠죠 ^^;
3. Favicon만 남기는 방법
- 북마크 바에 있는 즐겨찾기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다.
- 수정을 클릭한다.
- 이름 입력란에 있는 텍스트를 모두 삭제하고 저장을 클릭한다.
*참고로 Internet Explorer는 북마크의 이름을 지울 수 없고, Safari의 북마크바는 파비콘이 표시되지 않는다. Firefox는 크롬과 동일.
- 텍스트를 모두 지우면 이 아이콘이 어떤 웹 사이트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. 그럴 땐 웹 페이지의 이름을 짧게 줄여버리도록 하자. (모으다 잇다 흔들다가 사용자에게 뭐 그리 중요하겠는가?)
4. 폴더 활용
북마크바에 즐겨찾기 해놓은 웹 페이지가 너무 많다면 폴더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
5. 폴더 만들기
- 북마크바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다.
- 폴더 추가 를 클릭하고 이름 입력란에 폴더의 이름을 입력한다.
- 끌어다 놓기로 즐겨찾기를 이동하거나 폴더에 넣을 수 있다.
자 그럼 오늘도 쾌적한 웹서핑을 🙂
도움 받았습니다. 감사합니다.
파비콘 너무 좋아요 !!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~